오블리비언 SF 영화 줄거리
오블리비언은 <탑건 매버릭>의 감독인 조셉 코신스키가 제작한 SF 영화입니다. 지구 종말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톰 크루즈가 연기하여 더욱 관심을 모았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잭 하퍼(톰 크루즈)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폐허가 된 지구를 정찰하는 정찰병입니다. 그에게는 함께 일하는 빅토리아(안드레아 라이즈보로)라는 동료가 있었는데 그녀는 빨리 임무를 마치고 지구를 떠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잭 하퍼는 지구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는 폐허가 된 지구에서 발견되는 유물들과 자연물들을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그에게는 정찰 나갔을때 발견한 자신만의 비밀 장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잭 하퍼는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우주선에서 줄리아(올가 쿠릴렌코)라는 처음보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녀는 잭 하퍼를 알아봅니다. 그녀는 잭 하퍼가 자신의 남편이라고 말합니다. 이 일로 인해 잭 하퍼는 자신의 기억이 일부 망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하조직의 리더인 말콤 비치(모건 프리먼)를 만나 자신에 기억에 대해 더욱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잭은 제한구역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잭 하퍼'를 만나게되고 자신이 그동안 믿어왔던 모든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이 순간부터 선과 악이 뒤바뀐 새로운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톰 크루즈의 우주액션
액션 영화배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오블리비언>에서도 훌륭한 액션 장면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 이 영화는 SF 영화인만큼 우주선을 조종하는 액션을 많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탑건>에서 전투기를 조종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톰 크루즈는 1981년 데뷔 이후 무려 40년동안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영화를 찍은 영화배우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연기를 해왔고 수많은 상을 탔습니다. 그는 특히 자신이 출연할 영화를 고르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가 출현한 대부분의 영화들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특히 액션 연기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미션 임파서블>시리즈는 물론 <엣지 오브 투모로우>, <탑건>등 최근에 개봉한 수많은 영화에서도 그의 뛰어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액션을 스턴트맨 없이 본인이 직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스릴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 타는것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세계의 유명 오토바이들을 사 모았으며 그가 출연하는 대부분의 영화에는 오토바이 씬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타고난 액션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데뷔 이후 미남배우이라는 소리를 항상 들어왔으며 60살 가까이된 지금까지도 미남배우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 해외 반응
오블리비언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IMDb 평점은 7.0점, 로튼 토마토 지수는 53%로 낮은편에 속합니다. 긍정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놀라운 영화다", "매끄럽고 세련됐다", "매력적이다", "독창적이다", "영상미가 돋보인다", "아름다운 공상 영화다"등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전개가 느리다", "진부하다", "예측 가능하다", "길고 지루하다", "줄거리가 아쉽다"등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대체로 엇갈린 평가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작품만을 보고 판단하면 좋은 평가가 많지만 SF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 봤을땐 영화의 구성이나 전개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특히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느린 이야기 전개 속도와 알아차리기 쉬웠던 반전 때문이었습니다. 영화의 음악이나 미술은 좋은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영상미가 뛰어나도 영화의 스토리가 좋지 못해 아쉬운 평가가 많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겠지만 스토리가 좀 더 독창적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톰 크루즈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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