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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영화 줄거리, 시원한 액션

by 킹고잉 2022. 8. 6.

주인공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주인공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영화 줄거리

남성미가 넘치는 반짝이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두남자는 바로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입니다. 홉스는 아침 6시에 잠에서 깨자마자 운동을 시작합니다. 반면 여자와의 잠자리에서 눈을 뜬 쇼는 느긋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홉스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날달걀 여러개를 깨 먹습니다. 쇼는 달걀 오믈렛을 만들어 아침식사를 합니다. 홉스는 낡은 포드 자동차를 타고 헬스 클럽으로 가서 다시 운동을 합니다. 쇼는 슈퍼카 맥라렌을 타고 펍으로 가서 맥주를 마십니다. 영화는 이렇게 두 사람의 너무도 다른 모습을 대조해서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홉스에게는 딸 샘이 있습니다. 샘과 함께 식사를 하던 홉스는 딸의 성적표를 보고 미소를 짓더니 곧 가족관계에 자신밖에 없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주문한 팬케이크가 나오자 다시 미소짓습니다. 쇼는 감옥에 있는 어머니를 만납니다. 그곳에서 그의 어머니는 여동생좀 챙기라고 쇼에게 말합니다. 다시 홉스의 시점으로 바뀌고 홉스가 딸과 식사를 하는데 CIA 소속 로크(라이언 레이놀즈)가 그에게 다가오고 비상사태라며 일 좀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비상사태의 내용은 해티(바네사 커비)라는 이름의 MI6 요원이 눈꽃 바이러스라는 훔쳐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홉스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수락합니다. 이후 쇼도 홉스와 같은 임무를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이 팀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욕하며 절대 같이 안할것이라고 한 뒤 각자의 방식으로 미션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이 영화는 홉스와 쇼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둘의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눈꽃 바이러스 사건을 해결하는 영화입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이 영화는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함께 나오는 영화입니다. 둘 중 한명을 주인공으로 해도 멋진 영화가 만들어질텐데 이 영화는 둘 다 나오니 재미없을 수 없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원래 프로레슬러로 활약했던 스포츠 스타였습니다. 프로레슬러로서도 어느정도 잘 나갔지만 배우가 된 이후로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는 흑인과 사모아인의 혼혈아인데 그래서인지 그의 외모에서 다양한 인종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2001년에 나왔던 미이라2에서 스콜피온 킹 역할을 훌륭하게 맡아 대박을 터뜨리며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로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역시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액션배우입니다. 원래 영국의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었던 그는 스포츠 모델전문 에이전시에 스카웃 되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친구의 소개로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고 트렌스포터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고 성공한 할리우드 액션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영국식 발음을 하는 배우입니다.

 

남매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해티(바네사 커비)
남매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해티(바네사 커비)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해외 반응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워낙 팬이 많은 영화인 만큼 분노의 질주 홉스&쇼도 수많은 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IMDb 평점은 6.5점이고 로튼 토마토 지수는 67%입니다. 할리우드의 슈퍼스타 배우가 2명이 펼치는 액션 덕분인지 액션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최고의 스핀오프 스릴러였다.", "원했던 액션 영화다.", "OST가 기억에 남는다.", "비현실적이지만 재미있다.", "액션 영화 팬들이 원했던 영화이다.", "기대했던걸 보여준 영화였다."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고 "대사가 진부했다.", "지루하다.", "본작인 분노의 질주와 관련이 없어보인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자동차 경주가 많이 나오지 않아 실망했다."등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후기 중 눈에 띄는 것은 OST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A$ton Wyld의 Next Level이라는 곡인데 한국의 유명한 여자 아이돌 그룹인 에스파가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볼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에스파의 곡을 듣고 영화를 다시보니 같은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액션 영화를 찾고 계시다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2명이 출현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