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줄거리, 갤 가돗 해외 반응

주인공 부스(라이언 레이놀즈)와 비숍(갤 가돗)과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 - 출처 : 다음 영화

레드 노티스 줄거리

레드 노티스는 할리우드 스타 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고대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로 줬다는 세개의 알을 둘러싼 내용입니다. 주인공 놀란 부스(라이언 레이놀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뛰어난 미술품 도둑으로 세개의 알 중 하나가 있는 산탄겔로 박물관에 침입합니다. 박물관에 있던 알을 손에 넣고 돌아가던 중 부스는 FBI 요원인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겨우 따돌린뒤 힘겹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부스가 집에 도착했을때 존 하틀리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스는 그에게 붙잡히고 알은 FBI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알을 수거하던 그 때 미술품 도둑 세계 일인자인 비숍(갤 가돗)이 나타나 알을 훔쳐 사라집니다. 인터폴 다스 경위(리투 아리야)는 존 하틀리를 의심해 신원 조회를 해보고 그의 신원이 조회되지 않자 부스와 존 하틀리를 둘다 감옥으로 보냅니다. 존 하틀리는 억울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러시아 감옥에 수감되게 됩니다. 이후 간수장을 매수한 비숍이 부스와 존 하틀리 앞에 나타나 함께 할 것을 제안하지만 부스는 제안을 간단히 거절하고 탈옥을 계획합니다. 탈옥에 성공한 부스는 하틀리와 함께 두번째 알이 있는 소토 보체로 가고 그곳에서 또다시 비숍의 계략에 속아 잡히게 됩니다. 세번째 알의 위치를 추궁하는 비숍의 말에 부스는 엉뚱한 답을 하고 이후 부스가 세번째 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의 줄거리는 강력한 스포일러임으로 더이상 적지 않겠습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로 줬다는 세개의 알 - 출처 : 다음 영화

여주인공 갤 가돗

이 영화에서 세계 최고의 미술품 도둑인 비숍을 연기한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의 영화배우로 <분노의 질주>와 <원더우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입니다. 이스라엘인 두 부모에게서 태어난 갤 가돗은 어려서부터 엄격한 유대교 환경에서 자랐고 2004년에 미스 이스라엘에 참가해 우승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병역법에 따라 24개월간 군 복무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영화 <원더우먼>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이 더욱 자연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그녀는 2008년 이스라엘의 사업가와 결혼해 득녀했으며 결혼 후에도 쭉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배우, 가수, 방송인, 성우, 작가, 패션 모델, 프로듀서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가 크고 날씬한 모델로서의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 모델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다양한 잡지에서 메인 모델과 표지 모델로 선정된 적이 있으며 2015년에는 구찌의 향수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활동의 경우 2007년 이스라엘의 드라마 <Bubot>에 출연하게 되면서 데뷔하게 되었는데 이후 다양한 오디션에 도전하여 2009년작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지젤 하라보역을 맡게 되어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갤 가돗의 대표 캐릭터인 '원더우먼'을 맡게 되면서 할리우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레드 노티스 해외 반응

레드 노티스의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IMDb 평점 6.3점, 로튼 토마토 지수 36%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가 3명이나 출연한것에 비하면 정말 저조한 평가입니다. 관람객들의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평가로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 영화였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코미디가 좋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순수하게 재미있었다", "단순하지만 재미있었다", "멋진 액션 코미디였다"등 스토리가 좋았다기 보다는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가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로는 "지루했다", "연기가 어색했다", "평범했다", "예측 가능했다", "실망스러웠다", "유치했다", "진부했다"등 특별한 것이 없는 영화였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3명이 출연한 만큼 배우 출연료에 굉장한 비용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만드는것은 비용이 덜 드는 일이니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평가들을 보면 지루했다는 평가들이 많이 보이는데 코미디 액션 영화에서 지루했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는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