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프로젝트 영화 줄거리
영화 애덤 프로젝트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SF 액션 장르의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주인공 애덤 리드(라이언 레이놀즈)는 시간여행이 가능한 파일럿으로 2050년에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타임머신이 장착된 제트기를 타고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쫓기는 도중에 우주 공간에 웜홀을 만들어 과거로 갑니다. 그의 목적은 타임머신으로 자신의 아내를 찾아 2018년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실수로 타임머신을 잘못 작동시켜 2022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2022년에서 애덤은 자신의 어린시절인 꼬마 애덤(워커 스코벨)을 만나게 되는데 어른 애덤은 덩치도 작고 왕따를 당하던 자신의 어린시절 꼬마 애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어른 애덤은 생체 인식이 되지 않아 제트기에 다시 들어갈 수 없었고 하는수 없이 결국 자신과 똑같은 생체 정보를 가진 꼬마 애덤의 도움을 받아 제트기에 타게 됩니다. 제트기에서 어른 애덤은 꼬마 애덤에게 이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시간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다중 우주 없음) 타임머신을 작동시키려 했지만 그를 추적고 있던 마야(캐서린 키너)일당이 나타나 그를 궁지에 몰어넣습니다. 그런데 이때 2018년으로 날아갔던 애덤의 아내 로라(조 샐다나)가 나타나고 애덤은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됩니다. 아내와 다시 만나게 된 어른 애덤은 함께 회포를 푼 뒤 다시 2018년으로 작은 애덤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어른 애덤과 꼬마 애덤은 그곳에서 그들의 아버지인 루이스 리드(마크 러팔로)와 만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렇듯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만나는 애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캐나다 출신의 영화배우로 만 14세 무렵 하이틴 드라마로 데뷔했던 연기파 배우입니다. 연기력은 좋았지만 작품운이 별로 좋지 못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TV 시리즈에는 꾸준히 출연했지만 영화에는 제대로 출연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2005년이 되어서야 <웨이팅>이라는 저예산 독립영화에 주연으로 뽑히게 되었고 2006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저스트 프렌드>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좋은 작품을 만나지 못해 크게는 주목받진 못하다가 2016년 개봉된 영화 <데드풀>에서 주인공 데드풀 역을 맡게 되어 엄청 난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데드풀>은 제작비가 5,800만달러로 할리우드 영화치곤 저렴한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만 3억 4천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7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엄청난 대박을 터뜨려 그를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영화배우로 만들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도 데드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영화 촬영후 데드풀 의상을 훔치는 등 데드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으며 그녀의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데드풀에 대해 라이언 레이놀즈와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라고 평가하면서 데드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진지한 연기보다는 코미디 연기가 특징인 배우인데 <데드풀> 이후로도 영화 <프리가이>를 통해 유쾌한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애덤 프로젝트 해외 반응
이 영화는 시간여행을 다룬 SF 영화인 만큼 많은 해외 관객들에게 영화 <백 투 더 퓨쳐>를 떠올리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백 투 더 퓨쳐>를 언급한 반응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백 투 더 퓨쳐>만큼의 충격을 주지는 못했는지 IMDb 점수는 6.7점, 로튼 토마토 지수는 67%로 평범한 편입니다. 긍정적인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흥미진진했다", "감동적이었다", "스토리가 독특했다", "백 투 더 퓨쳐 2022를 보는 것 같았다", "순수하게 재미있었다", "온 가족을 위한 영화였다", "기분 좋은 영화였다"등의 평가가 있었고 부정적인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유치했다", "지루했다", "내용이 가벼웠다", "평범했다", "졸렸다", "영화의 내용이 뻔했다", "단조로웠다"등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땐 좋았다는 평이 약간 많았지만 그래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가벼운 느낌의 영화였고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이니 라이언 레이놀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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